후원자님께, 초록우산이 전하는 이야기

걱정인형

머리맡에 두면 걱정거리를
다 가져가 준다는 걱정인형처럼,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
의 긴 밤을 지켜주세요

* 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옛날 과테말라에는
걱정인형(worrydoll)이라는 풍습이 있었어.

잠들기 전 인형에게 걱정을 이야기한 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인형이
모든 걱정을 가져간다고 믿었지.

윤서의 걱정거리를 말해줄래?

전 세계 단 10여 명, 희귀질환과 싸우는 일곱 살 윤서

생후 50일 무렵부터 시작된 윤서의 병원생활.
간, 췌장, 비장, 뇌… 장기 곳곳에
원인 모를 염증이 계속 발생했습니다.

다섯 살 무렵 알게 된 원인은
면역체계가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희귀질환.

그중에서도 윤서가 가진 돌연변이는
전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변이라,
앞으로 어떤 증상이 찾아올지 예측조차 어렵습니다.

「STAT1 Gain-of-Function」

면역체계의 조절에 이상을 일으키는 희귀질환.
반복적인 감염이 발생하거나 면역체계가 정상적인 조직을 공격해
여러 가지 자가면역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병명조차 등록되지 않은 병

먹어야 하는 약만 10가지.
그중 생명 유지를 위해 복용해야 하는 신약은
두 달 치 약 값이 285만 원에 이릅니다.

아직 현대의학으로는 살아남은 분이 없다는 걸 알았을 때 많이 절망했던 것 같아요.

유일한 가족인 엄마는
버거운 치료비와 불확실한 내일 앞에서
윤서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약도 잘 먹고, 마취 없이 검사도 잘 받는 윤서.
먹고 싶은 음식도 참아냅니다.

늘 용감하고 의젓한 윤서가 털어놓은 걱정은
‘피 뽑는 게 무섭다’는 것.

수도 없이 해왔던 채혈이건만,
아이는 무뎌지지 않는 두려움과 맞서 왔습니다.

너는 누구보다 용감한 아이야. 엄마는 이렇게 버텨준 윤서가 자랑스러워.

엄마의 바람은
‘살 수 있다‘는 한 마디를 듣는 것.
돈 걱정 없이 치료를 계속할 수 있는 것.

키즈카페에 가고 싶고,
피자빵이 먹고 싶은 아이의 평범한 소원을
세 번쯤은 참고, 한 번쯤 들어주어도
큰 일이 나지 않는 삶.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 윤서의 의료비 지원

    비급여 신약을 비롯한
    치료비·검사비·
    약제비 지원

  • 윤서 가족의 생계비 지원

    윤서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생계비 지원

  • 국내 환아 의료지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

2025 초록우산 환아지원사업 지원아동 수 : 3,552명

지원 아동 80% 이상 기대한 만큼의 건강 회복

환아들의 걱정을 함께 덜어주신 후원자님께도 '걱정인형'을 보내드립니다

월 1만 원 이상 후원을 신청해 주신 후원자님께
쿠키런 ‘용감한 쿠키’ 인형을 보내드립니다.

윤서와 환아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긴 치료의 길에 함께해 주세요.

  • 사이즈 19 x 35 x 20(cm)
  • 재질 폴리에스테르 100%

* 후원 감사 선물은 데브시스터즈의 후원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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