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장 초록우산다운, 2025 산타원정대’ 캠페인 결과보고

2026.04.03766

텍스트 축소 버튼텍스트 확대 버튼

'올 겨울,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가장 초록우산다운, 2025 산타원정대 캠페인 결과보고

 

- 초록우산의 대표 연말 캠페인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매년 겨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소원을 접수하여 따뜻한 선물과 함께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

 

 

2025년에도 788명의 후원자님이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모여 

1,749명의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5 산타원정대 캠페인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에 소원을 접수하였습니다. 전해주신 후원금은 이러한 소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크리스마스 선물, 난방비, 생계비 등 소원성취비로 지원되었습니다.

 

 

<아동 감사편지>

 


 
<책장 & 안경 구입 사진>

 

#1. 민지의 이야기 “정말 산타가 제 소원을 들어준 것 같아요!”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었던 민지(가명)는 그럼에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왔습니다. 평소 책을 좋아하여 작가를 꿈꾸던 민지는 중고책을 모아 읽으며 꿈을 키워가고 있었지만, 집에 책장이 없어 점점 늘어가는 책들을 정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책장 구매와 함께 중고책이 아닌 새 책을 선물받게 되었고 경제적 부담으로 미뤄두었던 안경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민지는 “정말 산타처럼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신 것 같다” 며, 자신의 꿈이 응원받고 있음을 느끼고 한 걸음 더 나아갈 힘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동 감사편지>   

<난방기기 사진>   

 

#2. 자립청소년의 이야기 “추운 겨울을 앞두고 걱정 많았는데,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어요.”
  

추운 겨울을 앞두고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매년 반복되는 계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을 생각하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특히나 생활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던 난방비를 지원받으며 이번 겨울에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혼자서도 겨울을 버텨낼 수 있다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소원나무 및 크리스마스 선물 사진>
 

 

#3.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의 이야기 “오늘 제가 크리스마스 파티 주인공 같아요!”

 

광주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는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이 직접 소원을 적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는 연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소원 작성 시간, “네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이니?”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조심스레 종이를 채워나갔고, “선생님, 정말 제 마음대로 적어도 돼요?”라는 물음에서 설렘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소원을 발표하며 “와, 너 그거 정말 좋아하잖아!”,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직접 고민하고 고른 선물을 받아든 순간, 그동안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기 보다 환경에 적응해왔던 아이들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존중받는 경험’ 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범했던 연말의 하루가 누군가 자신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하루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그동안 가족과 형편을 먼저 생각하느라 미뤄두었던

‘나를 위한 소원’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겨울에도 아이들의 소원을 함께 이루는 여정에 동참해 주세요.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