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힘 두 오빠를 지키는 아홉 살 지민이

2026.07.0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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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사탕을 그리는 지민이

 

지적장애가 있는 큰오빠와 뇌전증, ADHD를 앓는 작은오빠를 둔 아홉 살 지민이의 아침은 늘 집안을 채우는 긴장감과 함께 시작됩니다. 사소한 일로 다투는 오빠들을 말리고 달래는 일은 어느새 막내 지민이의 몫이 되었습니다.

 

아빠는 세 아이를 돌보며 바쁘게 살아가지만, 유독 일찍 철이 들어버린 막내를 볼 때마다 마음 한편이 무거워집니다. 가장 응석 부릴 나이에 아픈 두 오빠를 살피는 어른이 되어버린 지민이. 혼자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한 지민이는 힘든 순간마다 슬픔을 행복으로 바꿔준다는 ‘무지개 사탕’을 마음속으로 떠올립니다. 오늘도 지민이는 무지개 사탕 같은 하루를 꿈꾸며 밝게 웃어 보입니다.

 

 

 

 

마음이 먼저 자란 지민이

 

학교가 끝나면 지민이는 아빠 손을 잡고 오빠들을 마중 나갑니다. 자연스럽게 오빠들의 손을 꼭 챙겨 잡고 발걸음을 맞추며 집으로 향하는 길은 지민이에게 익숙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오빠들에게 한글을 알려주고, 밤이 되면 아빠가 오빠들을 돌보는 옆에 앉아 약 봉투를 건네며 도움을 보태기도 합니다. 싫은 내색 없이 "아빠가 더 힘들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아빠를 먼저 걱정하는 지민이. 아직은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아이지만, 지민이는 가족을 지키는 가장 작은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천원의 힘으로 만드는 변화! 지민이의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경찰이 되어 사람들을 도와주며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지민이에게는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바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경찰관이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늘 오빠들을 먼저 챙기느라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던 지민이. 이제는 지민이도 또래 아이들처럼 마음껏 꿈을 이야기하고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천 원의 힘을 모아 지민이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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