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힘 아픈 엄마와 동생을 지키는 가장, 열여덟 은준이

2026.03.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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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힘 3월 특집, 설렘이 가득한 새 학기 속에서도 다른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엄마의 유방암 4기 투병 속에서 가족을 책임지게 된 은준이

 

아픈 엄마와 어린 여동생을 챙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고등학생 은준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은준이는 또래 친구들처럼 엄마의 보살핌 속에서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던 아이였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온 엄마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두 남매를 키우기 위해 세탁 공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왔습니다. 엄마에게 두 남매는 삶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엄마는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힘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은준이의 시간은 또래보다 조금 더 빠르게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열여덟 은준이

 

엄마의 긴 투병이 시작되면서 은준이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서 혼자 오빠를 기다리는 동생의 식사를 챙기고 밀린 집안일을 하는 것은 이제 은준이의 당연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한때 ‘혹시라도 엄마의 상태가 더 나빠지면 어쩌지’하는 불안함과 '나 혼자 동생을 잘 보살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공황 증상을 겪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은준이는 엄마 앞에서 늘 밝게 말합니다.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집은 제가 지킬게요."

 

 

 

 

천원의 힘으로 만드는 변화! 은준이의 미래를 응원해 주세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엄마가 항암 치료로 일을 멈추게 되면서, 당장의 치료비와 생활비는 은준이네 가족에게 감당하기 벅찬 현실이 되었습니다. 은준이는 마음속으로는 많은 걱정을 안고 있지만, 엄마와 동생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밝은 모습으로 가족을 안심시키며 하루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홀로 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은준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가족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천 원의 힘을 모아 은준이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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