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자 대신 스스로를 돌봐야 하는 하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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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이(가명)네 가족은 작년까지 할머니, 아빠, 장애가 있는 동생을 포함해 동생 셋과 함께 북적이는 여섯 식구가 좁은 16평 빌라에서 생활했었다고 하는데요. 당뇨가 심한 아빠는 집안일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할머니가 가사부터 중증 지적 장애가 있는 둘째의 돌봄까지 도맡아 하셨어요.
할머니가 둘째에게 매달려 있다 보니, 하린이 같은 비장애 형제들은 자연스레 돌봄의 손길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었고 이런 환경이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올해 초에는 가족 구성원이 두 집으로 나뉘어 살게 되었답니다.
하린이는 할머니가 걱정되어 함께 남으려 했지만, 결국 아빠와 동생들과 함께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보호자가 되어 집안일을 하고 있는 하린이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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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한 곳은 방 두 개짜리 14평 아파트인데, 비록 예전 집보다는 쾌적하지만 아빠와 아이 셋이 살기에는 여전히 좁은 현실이에요.
게다가 아빠가 당뇨 때문에 건강이 안 좋으셔서, 하린이 삼 남매가 설거지, 빨래, 청소 같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답니다.
문제는 식사인데, 아직 어려서 제대로 된 식사보다는 편의점 음식이나 밀키트로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고 왕복 2시간 넘는 거리에 살고 계신 할머니는 아이들 밥 걱정에 반찬을 만들어 주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자주 오기 힘든 상황이에요. 아이들이 학업에 가사까지 병행하다 보니 집안은 늘 어수선할 수밖에 없어요.
천천히! 천원의 힘을 모아서!
하린이를 응원해주세요!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린이네 삼 남매는 각자의 꿈을 키우며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요! 맏언니 하린이는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언니인데, 왕복 두 시간이 넘는 먼 거리에도 막내와 함께 태권도장을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둘째는 늘 자신보다 형제를 먼저 생각하는 착한 아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학원을 다니고 있고 막내는 어릴 적 전교 부회장을 할 만큼 리더십도 있고, 태권도 선수가 꿈이라 언니와 함께 태권도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아빠와 할머니는 힘든 내색을 절대 하지 않으려 애쓰시지만 할머니는 수전증이 심해져 병원비 걱정에 치료도 못 받고 계신 상황이에요. 하린이와 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천원의 힘을 모아 여러분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