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먼지 속에서 피어난 현수의 두 번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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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 장애”
처음 듣는 생소한 이름의 병명을 가지고 낯선 친구처럼 조용히 세상에 발을 디딘 현수(가명)는 말 대신 눈빛으로 마음을 전하던 어린 시절, 종종 “조금 느린 아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고 해요.
친엄마의 손길이 닿을 수 있었던 시간은 겨우 5년. 이후 이어진 친부와의 둘만의 시간과 새엄마의 돌봄 부재, 그리고 결국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며 너무 이른 나이에 너무 많은 이별을 경험하게 된 현수는 할아버지에게 맡겨지게 되었어요.
버려진 집에서 피어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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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의 돌봄을 혼자서 맡고 있던 할아버지는 현수의 손을 꼭 잡고, 현수가 마음껏 소리 내어 웃고 울 수 있는 곳을 찾아 전국을 헤매게 되었고 그렇게 도착한 곳은 인적 드문 농촌의 오래된 폐농가.
누군가에게는 외로움의 공간이었겠지만, 이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었어요. 할아버지는 손수 벽을 고치고 창문을 달고, 현수가 살기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집을 만들기 위해 흙먼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냈다고 해요.
그렇게 만들어진 작은 보금자리에서 현수는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에 다니며 조금씩 웃음을 배워갔고 할아버지의 헌신 속에 현수는 세상과 다시 조심스럽게 연결되기 시작했어요.
천천히! 천원의 힘을 모아서!
현수의 봄을 응원해주세요!

하지만, 여전히 현수의 치료비에 대한 부담과 불안정한 양육 환경으로 인한 미안함은 할아버지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있어 따뜻한 손길이 너무나 절실한 상황이에요.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일은 아주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현수가 언젠가 스스로의 목소리로 “고맙습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천원의 힘을 모아 여러분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