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힘 [종료] 천원의 힘 #75_학교 다닐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민지

2025.07.1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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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민지

 

 

민지(가명)는 5살이 되던 해 소뇌종양, 수두증 진단으로 긴급 수술을 받게 되면서 현재까지 외래 진료를 통해 정기검진을 받으며 추적 관찰을 하고 있어요.

 

민지가 4살이 되고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종종 ‘머리랑 목이 아파요’라고 말하는 것이 걱정된 엄마는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소뇌종양과 수두증으로 긴급하게 수술해야 한다는 결과를 받은 뒤 엄마는 민지가 놀랄까 봐 머리카락이 예쁘게 나는 치료라고만 말해주었다고 해요.

 

민지가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이혼한 이후 지금까지 연락이 없는 아빠. 엄마는 이혼 후 공황장애, 우울, 불안증으로 인해 근로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지가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내며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민지와 엄마

 

 

병원비, 생활비 등의 부담으로 엄마와 민지는 비좁은 원룸에서 단둘이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민지가 길을 걸을 때 “친구들처럼 좋은 집에 살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해 엄마는 민지의 바람을 들어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고 해요.

 

그러던 중 초록우산을 통해 주거비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었고 민지가 소망하던 조금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민지와 엄마의 이런 행복도 잠시뿐, 민지가 고열과 구토로 인해 응급실에 긴급하게 입원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MRI 결과 민지의 소뇌 같은 부위에 종양이 재발해서 수술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의료진에게 듣고 결국 현재 큰 수술을 위한 검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좋아하던 민지에게 왜 수술을 해야하고 수술을 하면 머리카락도 짧아지고 초등학교를 갈 수 있을지 약속하기 어렵다는 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며 엄마는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목이 메어온다고 해요.

 

 

천천히! 천원의 힘을 모아서! 민지의 회복을 응원해 주세요!

 

 

민지가 겪고 있는 뇌종양은 수술 후에도 재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기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민지 엄마는 민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주는데 민지는 먹고 싶은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지 못하게 하는 엄마가 가끔 싫다고 해요.

 

엄마와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8살이 되면 초등학교를 가고 싶다는 민지. 민지가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초등학교에 갈 수 있도록 천원의 힘을 모아 여러분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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