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드디어 우리가 그토록 바랐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직 마스크는 쓰지만, 잠시 멈췄던 일상에 활기가 붙었고 자유롭게 해외여행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떠난 낯선 곳으로의 여행!
그 여행지에서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을 기념하며 온라인으로 ‘눈치력 테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사회는 낯선 여행지나 다름없을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세상은 어른들의 기준에 맞춰진 것들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그 사회에 잘 적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처음 가보는 여행지에서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고, 또 두렵기도 한 어른들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오프라인으로도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습니다. 재단은 코엑스 CSR존에 다양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종이와 실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들을 수 있어!
코엑스 CSR존에 마련된 오프라인 공간은 어린시절 종이컵 두 개와 실전화기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들었던 어린시절 경험을 모티브로 마련되었습니다. 실전화기와 함께 커다란 전화부스가 다양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코엑스 CSR존은 10월 중 오픈해 연말까지 참여형 공간으로 마련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함께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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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여기(컨테이너)에서 살 거란 얘길 들었을 때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 - 즐거운 나의 집 캠페인 사례 아동
“너희 나이 때는 노는 것이 최고다 하시는데 실제로는 ‘지금 공부해야 나중에 성공한다’는 말로 놀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에요” - 어디든 놀이터 캠페인 참여 아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옹호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의 목소리입니다. 법과 제도의 개정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시선에 맞춰진 낯선 사회에서 눈치로 적응해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99년, 30주년, 그리고 10주년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를 어른보다 더 높게 대접하시오”라며 아동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선포한지 99년. 대한민국이 유엔에서 정한 아동권리협약을 잘 지키겠노라 약속한 지는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아이들의 편에서 아동옹호사업을 진행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아동성범죄자의 15년 공소시효 폐지를 위해 ‘나영이의 부탁’ 캠페인 진행을 시작으로 옹호활동을 적극 추진했습니다.
이어서 아동 주거권 보장, 놀권리 보장, 통학로 안전을 위한 옹호활동과 더불어 폭력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민법 징계권 조항 삭제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조금 더 밝아질 수 있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73년간 아이들의 곁에서, 그리고 그중 10년의 시간은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권리가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