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이영)는 지난 2일 푸른숨어린이집(원장 박남현)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54,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푸른숨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강원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푸른숨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원아들이 직접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남현 푸른숨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은 말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바자회를 준비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아이들이 '함께 나누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나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김이영 본부장은 "어린 시절 경험하는 작은 나눔은 평생 이어질 배려와 공동체 의식의 출발점이 된다"며 "푸른숨어린이집처럼 나눔을 교육의 과정으로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많아질수록 지역사회도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원 및 사업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033-762-917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