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3일, 아시아지역 아동들이 태국 방콕에 모였습니다. CRC-ASIA(Child Rights Coalition-ASIA)의 주최로 이루어진 아동참여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해당 워크숍에는 15개 국가 및 35명의 아시아지역 아동이 참여하여 '아동의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열띤 토의가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김승희, 조채훈 아동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4박 5일간 '아동의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음과 같은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1. Our Civil and Political Rights (우리의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
2. Empowering Child Human Rights Defenders (아동권리옹호자의 역량강화)
3. Children’s rights in the digital environment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권리)
4. Generative AI (생성형 인공지능)
특히 아동의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Generative AI(생성형 인공지능)라는 주제로, 해당 기술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디지털 플랫폼과 각 나라에 제안할 내용을 도출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동들의 의견을 의무이행자에게 전달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Meta Asia Pacipic 안전정책실장인 Malina Enlund가 참여했기 때문이에요. 이번 기회를 통해 전달된 의견이 아동들에게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드는데 반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날에는 문화교류를 위한 Market Booth도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참여한 각 나라의 문화와 기관에서 하는 일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우리 역시 전통 문화와 K-pop은 물론 초록우산에 대해서 소개했는데요. 초록우산 캐릭터인 초뭉이 키링과 스티커를 함께 나누어주며 엄청난 인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Culture Night을 통해 참여한 나라별 아동들의 장기자랑도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동들은 가수 세븐틴의 '손오공'이라는 노래를 불렀고 참여한 모든 아동들이 같이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한 아동권리옹호단 소감을 들어볼까요?
(김승희, 제주)
국내에 살면서 다른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볼 기회가 적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더욱더 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동이 직접 주도하는 토론을 통해 생성형AI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이런 의견이 반영되어 아동의 온라인 세이프티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친구들 모두 본인과 다른 문화를 수용하고 존중해주는 태도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조채훈, 서울)
생성형AI에 대해 다른 나라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 디지털 환경 속 아동의 권리가 지켜지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나눈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모두가 밝고 친절했으며, 한참 친해질 시기에 돌아가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